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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달한 핑크봉지 꼬깔콘이 재생산되는 그날까지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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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후인 야스하료칸 (4) 밤 풍경 다녔다


지난 글 (3) 이어갑니다 ^^


가이세키 정식을 먹고 배를 두드리며 방으로 돌아가면,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! 
또 하나의 료칸 여행의 로망 ㅎㅎ 남이 깔아준 이불이다 ㅋㅋㅋ
아무 기대 없이 들어간 방 안에는 두둥-!!


이렇게...예쁘고 정갈하게 이불이 깔려 있고, 잔잔한 조명도 켜져 있었다 ^^

요건 둘째 날 밤 이부자리 사진 ^^
첫 날은 테이블이 이불 아래쪽에 있었는데, 둘째 날은 이불 옆으로 와서 나름대로 작은 변화를 주었다.


평소에 바닥에서는 잘 못 자는 편인데 료칸의 이불은 정말 구름처럼 폭신하다.
까는 이불 안에 매트리스가 들어 있어서 전혀 등이나 허리가 아프지 않고 폭신폭신~~
덮는 이불도 엄청 도톰한데도 가벼워서 이불을 덮는 순간 바로 숙면 예감 ㅎㅎ 히히 저거 하나 사서 집에 놓고 싶었어 ㅠㅠㅠㅠ



분위기 좋게 조명이 켜진 온천! 밤이라 기온이 떨어져서 온천 하기엔 오히려 더 좋았다 ^.^  
찬바람 맞으며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.. 하늘의 별을 보며 상큼한 사와 한 잔 마시고 있으니 이 곳이 천국 ㅎㅎㅎ 
자기 전 기분 좋은 목욕!!


순서가 약간 바뀌었지만.. 방에 들어가기 전 잠깐 들렀던 라운지 모습 ^^


난로에 불이 거의 꺼져 가고 있었지만 온기는 남아 있었다.
아무도 없는 라운지에 오빠랑 둘이 도란도란 (..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사실 료칸에서는 저 곳만 와이파이가 터져서 -_- 나는 인터넷 검색 신랑은 게임중이었음 ㅡㅡ;;;;ㅋㅋㅋㅋㅋ) 분위기는 좋았다 쿨럭



본관 앞 족욕하는 곳. 바람이 너무 불고 추워서 족욕은 무리라 다음 날 낮에 하기로 했다.
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이를 찾는 하이에나 같은 내 모습
목욕하며 먹으려고 레몬 사와 득템 ㅋㅋ
바보같이 한 캔 꺼내고 또 한 캔 뽑아야 하는데 두 캔을 동시에 눌렀더니 입구에 딱 걸려서 빠지지를 않았다 -_-
(객실 냉장고가 비어 있어서 음료수나 주류는 족욕탕 옆 자판기에서 직접 뽑아야 한다)



사와랑 맥주랑 득템하고 신나서 올려다 본 하늘엔 달님이 환하게 미소지으며 날 지켜보고 있었다나 뭐라나 ㅋㅋㅋㅋ
오야스미나사이~~~ 외쳐 주어야 할 것 같은 아름다운 밤이었다 ㅋㅋㅋ


다음 포스팅에서는 소꿉장난 같이 예뻤던 야스하료칸의 아침식사가 이어집니다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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